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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은 '자기정치'의 계절? / YTN

2018-11-06 4 Dailymotion

■ 진행 : 오동건 앵커 <br />■ 출연 : 정태근 / 전 한나라당 의원, 현근택 /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<br /> <br /> <br />요즘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이 자기 정치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. 최근 사법농단과 관련해 잇따라 본인의 생각을 SNS에 올리면서 페북을 통해 자기 정치를 한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. 사실은 정치를 하는 게 아니다,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할 뿐이다, 이런 발언을 해서 정치권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의도는 물론 청와대 주변에서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자기 정치 논란,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. 정태근 전 한나라당 의원, 그리고 현근택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두 분 모셨습니다. 안녕하십니까? <br /> <br />자기 정치라는 말이 지금 한창 이슈로, 많은 정치인들의 입을 통해서 말이 오르내리고 있습니다. 그중에서 조국 민정수석이 문자를 했던 것이 MBC에서 공개가 됐습니다. 그 가운데 내용이 자신은 퍼스트 펭귄이 되고자 했다, 이런 내용이었습니다. 퍼스트 펭귄이 뭔지 얘기를 듣고 시작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간단히 말하면 펭귄이 집단습성이 있습니다. 먼저 가면 따라가는 습성이 있거든요. 보통 펭귄들이 바닷가에 들어갔을 때 바다표범들이 이런 것들이 잡아먹으려고 대기하고 있거든요. 그럴 때 겁 먹어서 아무도 못 들어가는데 먼저 들어가면 집단적으로 쭉 들어가거든요. 어찌 보면 실패라든지 희생을 감수하면서 내가 먼저 나선다, 선구자 이런 의미가 있다고 보면 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선구자라는 의미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은데요. 이 내용 들으시고 어떻게 생각하셨습니까?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조국 수석이 앞에 자기 관할 업무에 있어서 퍼스트 펭귄이 되겠다, 이런 얘기를 했는데 아마 관할 업무라고 표시한 걸 봐서는 사법개혁이라든지 검찰개혁 이런 것들에 주안점을 두고 있는 것 같아요. <br /> <br /> <br />특별재판부까지도 갈 수 있고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런데 원래 청와대 민정수석의 고유 업무는 뭐냐하면 국민여론 및 민심동향을 대통령한테 제대로 전달하는 것 그리고 공직기강이나 사회기강 그리고 법률 문제, 가장 중요한 게 인사 검증 문제 같은 경우죠. 그리고 민원 처리죠. 그러면 사실은 민정수석은 앞장서서 퍼스트 펭귄처럼 물에 뛰어드는 게 아니라 사실 이 정부에는 퍼스트 펭귄 같은 너무 많아요. 너무 과감한 개혁을 시도하겠다는 사람이 많거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06144604562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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