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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제징용 피해자 유해 송환 남·북·일 정부에 협력 촉구 / YTN

2018-11-06 15 Dailymotion

일제 강제징용자에 대한 개인 청구권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 이후 처음으로 강제동원 피해자 유해 송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심포지엄에서 참가자들은 강제동원 실태 조사와 희생자 유골 송환을 위해 한일 시민단체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남북한과 일본 정부에 협력을 촉구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동북아역사재단의 남상구 한일관계연구소장은 전쟁터에 끌려간 조선인 군인, 군속은 2만 천여 명, 강제동원 노동자는 백만여 명으로 알려졌지만, 이것도 정확하지 않고 사망자 집계도 안 돼 있다며 실태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유해송환을 위한 남북일 공동추진위원회를 결성한 김홍걸 민화협 상임의장은 우선 오사카 도고쿠지에 있는 강제동원 희생자 유해의 국내송환 문제를 협의하고 있다고 말하고, 강제 징용의 진실을 밝히는 것은 과거사 청산의 중요한 문제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심포지엄에는 조선인 유해 문제 해결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일본의 시민단체들이 모두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를 발표하고 공동발굴과 감식의 필요성을 제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06161829289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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