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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승우 제외 강수...벤투호 공격진 경쟁 후끈 / YTN

2018-11-06 46 Dailymotion

호주 원정 평가전에 나설 축구대표팀에 줄곧 이름을 올린 이승우가 제외되면서 2선 공격진 경쟁이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평가전이 내년 아시안 컵을 앞둔 마지막 시험대인 만큼 선수들의 경쟁이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시창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10월 평가전과 비교할 때 벤투호 3기 명단에서 제외된 선수는 5명입니다. <br /> <br />이중 소속팀과의 합의(손흥민) 또는 선수에 대한 배려 차원(기성용, 이재성)이거나 국가대표 자격 박탈(장현수)이라는 피치 못할 사정이 있는 경우가 4명입니다. <br /> <br />유일하게 이승우만 경기 외적인 요인 없이 재신임을 못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벤투 감독은 이승우가 대표팀 주전 경쟁에서 밀렸음을 비교적 단호하게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[파울루 벤투 / 축구대표팀 감독 : 이승우 포지션에 경쟁이 치열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. 동일 포지션에 여러 공격 측면에서 멀티 플레이어가 포진돼 있습니다.] <br /> <br />실제로 이승우는 9월과 10월 열린 A매치 4경기에서 교체로 단 7분만 뛰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우가 빠진 2선 공격진엔 베테랑 이청용과 구자철, 신예 나상호 등 새 얼굴이 합류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주전으로 뛴 남태희와 황희찬을 포함해 벤투 스타일에 적합한 옥석 가리기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[한준희 / 축구해설위원 : 결국은 젊은 선수들로 하여금 자신의 축구에 맞는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지 이것을 테스트하는 무대의 성격이 가장 강하다는 생각입니다.] <br /> <br />무엇보다 이번 호주 원정 평가전이 내년 1월 아시안컵을 앞둔 마지막 시험대라는 점에서 새 얼굴과 베테랑을 고르게 불러들인 벤투 감독의 선택이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관심입니다. <br /> <br />YTN 양시창[ysc08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10619273933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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