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신성일 씨의 유해가 경북 영천에 있는 자택 정원에 봉분 없이 안장됐습니다. <br /> <br />고인은 지난 2008년부터 영천 괴연동에 한옥을 지어 살아왔고, 평소 지인들에게 '죽고 나면 이곳에 묻어 달라'고 말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함께 열린 추도식에는 이철우 경북지사와 최기문 영천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안성기, 이덕화 씨 등 후배 연기자 등 5백여 명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결식에서 끝내 눈물을 보이지 않았던 부인 엄앵란 씨는 추도식에서 연신 눈물을 훔쳤습니다. <br /> <br />영천시는 유족 등과 상의해 부근에 추모관 설립을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허성준 [hsjk23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0716470048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