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주도에서 동반 실종됐던 세 살짜리 여아 엄마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해경은 오늘 오후 6시 40분쯤 제주항 7부두에서 30대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경은 시신의 남색 꽃무늬 상의와 검은색 하의, 그리고 지문 검시 등을 통해 숨진 여성이 지난 4일 애월읍 해안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세 살짜리 여아의 엄마와 동일 인물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그동안 엄마와 딸의 마지막 모습으로 추정되는 행적을 제주시 용담동 해안도로에서 확인한 뒤 수색을 계속해 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07224125471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