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험을 일주일 앞두고 마지막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은 시간 효율적인 학습 방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수험생의 '멘탈 관리'가 절실한 때입니다. <br /> <br />이재윤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 달 전부터 입시 학원의 일정은 수능에 맞춰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시험 당일 오전 8시 10분 고사장 입실에서부터 점심 먹는 시간, 시험을 마무리하는 시간까지 시간대별로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하며 리듬을 조절합니다. <br /> <br />절대적인 시간은 부족하지만 전체 시험 분위기를 좌우할 1교시 국어, 그리고 탐구과목은 막판 공략 대상입니다. <br /> <br />[임성호 / 종로학원 대표 : 전년도 지진으로 1주일 연기됐었는데, 그 일주일 동안 탐구영역을 집중적으로 공부한 학생들의 점수 상승 폭이 컸습니다.] <br /> <br />건강관리는 기본입니다. <br /> <br />평소와 다름없는 식단을 유지해야 하고 낮잠을 자거나 늦게까지 공부하는 것은 금물입니다. <br /> <br />중요한 것은 '멘탈 관리' <br /> <br />시험에 대한 과중한 부담감에서는 벗어나야 하지만 적절한 긴장도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[한창수 / 고려대 의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: 약간 긴장하고 약간 화가 난 것처럼 공부해야 생각이 잘 난다는 경우가 있거든요. 본인이 집중할수록 잘 볼 수 있다는 것을 잊지 않는 게 중요할 거 같습니다.] <br /> <br />결승점을 눈앞에 둔 수험생들, 끝까지 페이스를 유지하며 차분히 마무리하는 끈기가 필요한 시간입니다. <br /> <br />YTN 이재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08021948706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