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세먼지로 국민 생활에 불편이 가중되고 건강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자 정부가 이번에는 재난 수준으로 대응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천상규 기자! <br /> <br />정부가 작년 9월에 이어 또 미세먼지 저감 강화대책을 내놨는데 어떤 내용입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정부는 겨울철이 다가오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자 지난해 9월에 이어 올해도 미세먼지 관리 강화대책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해 대책을 시행해 올해는 1월부터 9월까지의 미세먼지 농도가 지난해보다 10%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발표됐지만 국민 불안은 여전한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정부는 미세 먼지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주고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미세먼지 감축대책을 마련해 실행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 환경부는 고농도의 미세먼지를 재난에 버금가는 정도로 대응 수준을 높여 범정부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대상 지역을 현행 13개 시도에서 내년 2월부터는 전국 17개 시도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우리 생활 주변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가장 많은 교통, 공장, 화력발전소, 건설현장에 대해서는 미세먼지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교통의 경우 디젤 차량은 내년 2월부터 수도권을 대상으로 배출가스 등급제를 강제로 시행하고 공공기관에서 운행하는 경유차는 2030년까지 완전 퇴출시키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석탄 화력발전소에 대해서는 봄철에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는 '셧다운 석탄발전소'를 현재 2기에서 4기로 늘리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세먼지가 우리 생활 환경에서 발생하는 것 외에도 국외적으로도 유입되는 점을 감안해 중국 등 인근 국가들과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공동연구와 협력을 더 강화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외에도 한반도의 대기질 관리를 위해 남북관계 여건에 따라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는 남북 공동의 조사연구와 협력사업을 벌일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천상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081204247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