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삼성전자, 접는 스마트폰 공개…중국과 진검 승부

2018-11-08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보통의 휴대전화처럼 보이지만 펼치니 이렇게 태블릿처럼 화면이 커집니다.<br><br>내년 글로벌 휴대전화 시장에선 화면을 접는 기술로 한판 승부가 예상됩니다.<br><br>박수유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><br>[기사내용]<br> 4.6인치 크기의 작은 화면을 펼치니 두 배 크기인 태블릿PC로 변신합니다. <br><br> 디스플레이는 수십만 번 접었다 폈다를 반복해도 성능이 유지된다는 플라스틱 신소재로 만들어졌습니다.<br><br> 분리된 화면에서 여러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. <br><br> 삼성전자가 3년 동안 개발한 폴더블폰의 핵심기술이 처음 공개됐습니다.<br><br>[고동진 /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사장]<br>"오늘 우리는 발명과 혁신의 새로운 시대가 시작하는 지점에 서 있습니다."<br><br> 세계 최초로 화면을 접는 기술로 만든 스마트폰은 중국 스마트폰 신생기업인 로욜레가 지난달 출시했습니다.<br><br> 중국의 화웨이 역시 내년에 5G 이동통신 기능이 담긴 폴더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.<br><br> 업계에선 제품 교체 주기가 길어지고 중국 판매까지 감소하면서 성장세가 둔화된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폰이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합니다.<br><br> 내년 초 세계가전전시회에서 시제품을 선보일 삼성전자와 화웨이 등이 혁신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박수유입니다. <br><br>박수유 기자 aporia@donga.com<br>영상편집 오수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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