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산의 한 아파트 옹벽에서 강한 비바람으로 바위와 토사가 떨어져 승용차 3대가 부서지고, 파편을 치우던 2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오후 3시쯤 부산 사하구의 한 아파트 앞 옹벽에서 돌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주차장에 있던 승용차 3대가 부서지고 아파트 출입구 유리창이 깨졌습니다. <br /> <br />또 낙석으로 파손된 유리창을 청소하던 관리실 직원과 미화원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강한 비바람 때문에 옹벽 바위가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며 현장에 폴리스라인을 설치한 뒤 주변을 통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0900034960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