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로스앤젤레스 교외에 있는 바에서 밤에 한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관을 포함해 13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총격은 현지시각으로 7일 밤 11시 LA에서 서쪽으로 약 60km 떨어진 사우전드오크스에 있는 '보더라인'이라는 술집에서 일어났습니다. <br /> <br />현지 경찰 당국은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 1명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총에 맞아 숨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용의자는 미군 해병대 출신인 28살 이언 데이비드 롱은 범행 당시 45구경 권총을 썼으며 경찰과 대치 중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. <br /> <br />아프가니스탄에 파병돼 전투 임무에 투입된 적도 있는 데이비드 롱은 가벼운 정신 이상 증세로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당국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09073329921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