니키 헤일리 유엔주재 미국대사가 이번 북미 고위급 회담은 북한이 준비되지 않았기 때문에 연기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헤일리 대사는 현지 시간 8일 "북한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회담을 연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"면서 이처럼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헤일리 대사는 "폼페이오 장관은 뉴욕에 올 준비가 돼 있었다"면서 "폼페이오 장관과 미국 정부는 계속 대화할 준비가 돼 있을 것이며, 어떤 주요한 문제가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"고 말했다. <br /> <br />이어 "북미 고위급 회담 일정이 다시 잡힐 것으로 생각한다"며 "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내년 1월1일 이후에 만나는 정상회담이 여전히 예정돼 있다는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0911110395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