법원 공무원들이 대법원 청사 앞에서 집회를 열고 '사법 농단' 의혹 사건 정점에 있는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구속 수사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공무원노동조합 법원 본부는 법원 소속 공무원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제를 열어 양 전 대법원장을 구속하고, 연루된 현직 판사들을 퇴출 등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참석자들은 또, 사법행정권 남용 사태 연루자들에 대한 엄정한 심판을 위해서는 특별재판부 설치가 필요하다며 국회가 추진하고 있는 특별재판부 설치 법안에 찬성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법원 공무원들은 사법부 신뢰 회복에 보탬이 되기 위해 집단 휴가를 내고 집회에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성호[chosh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09185928830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