기네스북이 처음 인쇄된 날을 기념하는 '세계 기록의 날'을 맞아 갖가지 진기록이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불가능에 가까운 기술을 선보인 달인들 이종수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중국의 13살 소년 췌 젠위가 양손과 발로 동시에 정육면체 퍼즐 루빅큐브 3개를 놀라운 속도로 맞춰나갑니다. <br /> <br />3개 루빅큐브를 순식간에 맞추면서 세계 신기록을 세워 기네스북에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[아이리시 후 / 기네스 기록 감독관 : 총 시간은 1분 36초 39입니다. 기네스 기록 세운 것을 축하합니다.] <br /> <br />[췌 젠위 / 기네스 기록 보유자 :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했는데 마침내 오늘 신기록을 달성했네요.] <br /> <br />초등학생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 무대에 오른 일본 줄넘기 달인 이쿠야마 히지키 씨. <br /> <br />7개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이쿠야마 씨는 한쪽 손잡이를 놓았다가 잡았다를 반복하면서 빠르게 줄을 넘는 기술을 선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 기술로 제한 시간 30초 동안 무려 24번 줄을 넘어 기네스 기록을 경신했습니다. <br /> <br />[이쿠야마 히지키 / 일본 줄넘기 달인(기네스 신기록 수립) : 학생들의 환호에 힘입어 신기록을 달성했어요. 제 노력의 결과만은 아닙니다.] <br /> <br />묘기 농구를 선보이는 미국 할렘 글로브 트로터스 팀원 불 불라드가 뒤로 공중돌기를 하며 던진 공이 농구 골대 림 속으로 빨려 들어갑니다. <br /> <br />골대로부터 17미터 71센티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던진 공이 골인돼 또 하나의 기상천외한 기네스 신기록이 만들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종수[jslee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11075101762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