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리 공군 전투기의 작전 범위를 늘려 줄 수 있는 첫 공중급유기가 오늘 우리나라에 도착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중급유기는 오늘 오후 김해 공군기지에 도착해 품질 검사와 정상 작동 여부를 검사받은 뒤 다음 달부터 실전 배치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에 들여오는 공중급유기는 유럽의 에어버스 D&S사의 A330 MRTT (에이 삼삼공 엠알티티)로 내년에 3대가 추가로 도입됩니다. <br /> <br />최대 108톤의 연료를 적재할 수 있는 A330 MRTT는 우리 공군 전투기의 작전시간을 한 시간 이상 연장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우리 주력 전투기인 F-15(에프 십오 케이)의 경우 공중급유를 받으면 독도에서 작전할 수 있는 시간은 기존 30분에서 90분, 이어도는 20분에서 80분으로 늘어납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12173015693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