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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대포군단' SK, 화력으로 일군 우승 / YTN

2018-11-13 1,767 Dailymotion

SK가 전력 열세 평가를 딛고 4번째로 가을의 전설을 완성한 데는 홈런포가 가장 큰 역할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과의 매 게임 접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강력한 계투진도 빛났습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플레이오프 5차전을 마감했던 한동민의 끝내기포! <br /> <br />한국시리즈 6차전 강승호의 투런포에 이어 꺼져 가던 불씨를 되살린 최정의 한 방, 그리고 다시 한번 터진 한동민의 결승 솔로홈런까지! <br /> <br />정규리그 233개로 홈런 1위를 기록했던 대포군단 SK의 화력은 포스트시즌에도 식을 줄을 몰랐습니다. <br /> <br />넥센과의 플레이오프에서 무려 13발, 그리고 두산과 맞붙은 한국시리즈에서도 8발. <br /> <br />기회마다 나온 가을 사나이들의 홈런포는 곧 SK의 필승공식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[트레이 힐만 / SK 감독 : 감독이 혼자 일군 것이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힘을 합한 우승입니다.모두에게 감사합니다.] <br /> <br />산체스와 김태훈, 정영일이 버틴 마운드 허리진도 든든하게 우승을 뒷받침했습니다. <br /> <br />두산 중심타선의 부진도 한 원인이긴 했지만 이들 필승 불펜진은 팽팽한 한국시리즈 접전 상황을 결국 SK의 승리로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정규리그에서 14게임 반 차로 뒤졌던 2위였지만, 한국시리즈에서 유독 강한 '가을야구 DNA'는 8년 만의 정상 탈환 과정에도 어김 없이 큰 힘을 불어넣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11310182645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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