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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·바른미래 "與 사과·靑 조국 해임 촉구" / YTN

2018-11-13 92 Dailymotion

새로운 경제팀 교체와 조명래 환경부 장관 임명의 후폭풍이 거세게 몰아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청와대와 여당이 여·야·정 협의체의 합의를 깼다고 반발하며 인사 책임자인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해임하라고 촉구했지만, 더불어민주당은 야당이 예산 정국을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염혜원 기자! <br /> <br />한국당과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오늘 아침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김성태, 김관영 두 원내대표는 각 당의 오전 회의를 마친 뒤 예정에 없던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대통령과 여당이 여·야·정 협의체의 합의를 무시하고 돌려막기 인사, 환경부 장관 임명 강행, 고용 세습 관련 국정조사 거부로 답했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때문에 더 이상의 협치는 어렵다며 여당의 사과와 대통령의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청와대 인사 책임자인 조국 민정수석의 해임을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이런 야당의 최소한의 요구마저 거부할 경우 정상적인 국회 운영이 어려울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떤 조치를 고민하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예산 심사가 가장 핵심이라고 말해 앞으로 남은 예산안 심사에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까지 언급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두 당은 여·야·정 협의체 합의안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 협상을 거부했는데, 정부와 여당의 적절한 조치가 없다면 협의도 없다는 입장 역시 다시 한 번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민주당은 야당이 국회로 돌아와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영표 원내대표는 야당을 향해 예산 정국이 정쟁의 장으로 만들고 있다고 비판하며, 예산뿐만 아니라 각종 법안 심사에도 야당이 협조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태년 정책위의장도 민생법안 처리가 야당의 실무 회동 불참 선언으로 표류할 위기에 처했다며 국민은 수시로 입장이 바뀌는 야당을 더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늘 운영위원회 전체회의도 열리는데요. <br /> <br />여기서도 인사 문제 등을 놓고 여야의 공방이 예상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전체회의에는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과 김수현 신임 청와대 정책실장이 출석합니다. <br /> <br />오후에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요. <br /> <br />원래 안건은 청와대 비서실과 경호처 등의 예산 관련이지만 야당이 벼르고 있는 만큼 인사 문제 등이 도마에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지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13110016014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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