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욕시— 도대체 누가 9살짜리 애 때문에 경찰을 부르나요? <br /> <br />미국, 브룩클린의 한 여성은 네티즌들에게 달달 볶였습니다. 그녀가 한 흑인아이가 자신을 부적절하게 만졌다고 경찰을 불렀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테레사 클레인이라는 백인 여성은 지난 10월 뉴욕, 플랫부쉬에 있는 한 샌드위치 가게에서 펄쩍펄쩍 뛰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찍힌 영상에는 클레인 씨가 아이가 자신의 뒷쪽을 만졌다고 소리치며 경찰을 부르는 장면이 담겼는데요, 그녀의 이런 행동 때문에 이 소년과 여형제의 눈물샘이 터졌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재빨리 아이의 편에 섰는데요, 이 정신나간 백인 여성에게 계속해서 집에 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웃들은 클레인 씨가 주민들을 오들오들 떨게 만드는 것으로 악명이 높았다며, 별것도 아닌 것들로 경찰의 전화통에 불이 났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월 12일 금요일, 클레인 씨는 보안카메라 영상을 보고서는 사과를 했다고 합니다. 카메라를 확인해봤더니, 그녀를 건드린 건 아이의 손이 아니라 책가방이었던 것이죠. <br /> <br />아직도, 클레인 씨는 자신이 이 아이의 엄마에게 혐의를 받게 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, 이번 사건이 자신의 목숨을 위협했기 때문이라네요. <br /> <br />와, 이 여성, 감히 누가 당해낼 수 있을까요? 막무가내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