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靑 “새 내용 아냐”…軍 “13곳 한미 공동감시 지역”

2018-11-13 3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이 보고서가 나오자 청와대가 나서서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청와대 대변인은 '이미 다 아는 내용으로, 새로운 건 없다'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 하지만 '단거리 미사일이어서 미국과 상관없는 것'이라고 평가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입니다. <br> <br>바로 그 단거리 미사일은 우리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것입니다. <br> <br>이어서 유승진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CSIS 보고서 내용에 새로운 내용이 하나도 없다고 반박했습니다. <br> <br>군사위성을 통해 이미 상세히 살펴보고 있다면서, 보고서가 북한의 기만을 언급했는데 적절치 않다는 겁니다. <br><br>북한이 미사일 기지 폐기를 약속한 적이 없고, 미사일 기지 폐기를 의무조항으로 한 어떤 협정도 협상도 맺은 적이 없다는 이유에섭니다.<br> <br>하지만 남한을 겨냥한 미사일 기지를 두고 문제없다는 식으로 발언한 것은 적절치 않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> <br>CSIS 보고서가 밝힌 미사일 기지 13곳은 한미 양국군이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는 지역과 일치합니다. <br> <br>[노재천 /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] <br>"해당 지역도 우리 군과 한미 공조하에 감시하고 있는 지역입니다." <br><br>군은 삭간몰과 갈골, 금천리 등 스커드 기지를 비롯해 화성 12형과 노동 미사일 기지 각각 3곳, ICBM급 기지 4곳, 모두 13곳을 집중 감시하고 있습니다. <br> <br>김정은 위원장의 통제를 받는 전략군 산하 미사일 부대들로 모두 핵 탑재가 가능하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<br> <br>이런 가운데 국정원은 내일 아침 국회 정보위에서 북한 미사일 기지 동향에 대해 보고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유승진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김지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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