세인트 루이스 — 미국, 미주리의 한 여성에 대한 소식이 지난 10월 전해졌는데요, 그녀는 한 흑인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 들어오지 못하게 막으려고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남성은 시내 아파트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고 있었는데요, 이 대 한 여성이 문앞에 차를 세우더니 꼼짝도 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서 찍힌 몇몇 영상을 보시면, 그가 그녀에게 반복해서 제발 비켜달라고 부탁했지만, 그녀는 그가 주민인지만을 물어볼 뿐입니다. <br /> <br />그가 이 건물에서 살고 있다고 말했고, 그러자 그녀는 그의 호수를 물으며, 말해주지 않으면 비켜주지 않겠다며 그의 부탁을 거절했습니다. 심기가 불편하다면서요. <br /> <br />그가 이를 지나가버리자, 그녀는 계속 그를 따라다녔습니다 .엘리베이터에도 따라 탔고, 그의 집까지 졸졸졸 따라갔죠. <br /> <br />그녀는 그가 앞문을 잠그자 물러서는 듯 하더니, 태도가 싹 변해서는 그가 주민이라는 이유로 그를 만나고 싶다고 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가 그의 집 문을 닫으면서 이 사건은 마침표를 찍어야했습니다. 그러나 이 여성은 경찰에 신고해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었습니다. 30분 이후 경찰이 와서 이번 사건에 대해 물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사건이 담긴 영상의 조회수가 수백만에 도달했는데요, 심지어 비난의 목소리가 그 ‘복도의 힐러리’ 여성에게 바로 꽂혔죠. <br /> <br />그녀의 상사들이 인종차별적으로 이웃을 바라보는 것에 별 달가워하지 않아했고, 이 영상이 화제가 된 이후 이 여성을 해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뭐, 본인이 자초한 일이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