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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폭로' 대신 쓴소리...전원책 기자회견 / YTN

2018-11-14 66 Dailymotion

■ 진행: 정병진 앵커, 차현주 앵커 <br />■ 출연: 최진봉 / 성공회대 교수, 김광삼 / 변호사 <br /> <br /> <br />전원책 변호사가 오늘 폭로 기자회견을 열 것으로 예상됐는데요.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전 변호사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에 대한 작심 발언을 쏟아냈습니다. <br /> <br />첫 번째 나이트포커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, 김광삼 변호사와 짚어보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안녕하세요? <br /> <br /> <br />폭로 회견이었을까요, 불만 토로였을까요. 주제어 보시죠. <br /> <br /> <br />당초 기대와 달리 폭로는 없었습니다. 교수님, 이렇게 보신 것처럼 뭔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언성만 높아진 것 같아요. <br /> <br />[인터뷰] <br />그러니까요. 내용 보면 저는 지금 전원책 변호사 말씀하신 것에 많은 부분 좀 이해가 안 되는 말들이 많네요. 조강특위가 정치적 활동이지 정치적 활동이 아닙니까? <br /> <br />자유한국당이란 당에 들어가서 당무 감사도 하고 그다음에 당협위원장들을 교체하는 데 검증도 하는 데 이런 일을 하는 게 정치적 활동이죠. 정치활동이 아니라고 얘기하면 안 되겠것이고 사실은 그런 관점에서 실제 본인이 평론할 때와 당에 들어가서 어떤 정치적 활동을 하는 것에 대한 괴리감을 느꼈다고 저는 봐요. <br /> <br />그런 부분들이 실무적인 차원에서 불협화음이 나왔다고 보여지고. 김병준 비대위원장, 물론 김병준 비대위원장도 이번 사건을 통해서 엄청나게 피해를 봤다고 저는 보거든요. 양측 다 피해를 봤는데 전원책 변호사 같은 경우에는 김병준 비대위원장이 몇 번 경고를 했잖아요. 월권을 하지 마라고. <br /> <br />그러니까 당협위원장 교체하는 게 조직강화특위의 주 업무인데 조직강화특위 업무에 벗어나는 업무 내에서 본인이 여러 가지 얘기를 하시다 보니까 그게 당내 여러 가지 분란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소지도 있었고 그러니까 전권을 줬다고 하는 것은 조직강화특위 위원으로서 전권을 받은 건데 당 전반에 대한 얘기까지, 예컨대 언제 전당대회를 하는 문제라든지 당의 진로가 어디로 가야 되냐, 이런 얘기까지 하는 것은 그거는 바람직하지 않죠. <br /> <br />왜냐하면 비대위원장이 당대표를 대신하고 있는 것인데 비대위원장의 업무에까지 월권을 행사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두 사람이 틀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. 그런데 지금 전원책 변호사는 계속 얘기하는 것은 본인이 두 명을 추천했는데 그걸 받아주지 않았기 때문에 그때부터 문제가 됐다고 얘기하지만 저는 그거보다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1422551053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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