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내년에 만날 계획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단, 무기 프로그램 종식을 위한 약속이 파기된 과거 실수가 되풀이되도록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 중인 펜스 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과 회담한 직후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펜스 부통령은 북미 2차 정상회담이 새해 1월 1일 이후 열릴 것으로 믿지만 정상회담의 시기와 장소는 여전히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북한과 합의가 이루어져 제재를 풀고 경제적 지원을 해주고는 다시 합의가 파기되는 과거 미 행정부의 수십 년간의 실수가 되풀이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1515212232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