충북 교육청이 유치원 온라인 입학관리시스템인 '처음 학교로' 미참여 사립유치원에 제재 방침을 밝힌 것과 관련해 유치원 관계자들이 교육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충북 교육청에 따르면 어제 오후 6시 40분쯤 사립유치원 관계자 200여 명이 교육청을 찾아와 담당 공무원 면담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는 교육청이 '처음 학교로' 미참여 사립유치원에 대해 통학차량 지원금과 원장 기본급 보조비 지급 제외, 그리고 교원 기본급 보조 50% 삭감 등의 방침을 밝혔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교육청을 항의 방문한 사립유치원 관계자들은 교원 기본급 보조비를 50% 삭감 등은 가혹한 만큼 교육청이 철회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충북 교육청은 애초 지난달 31일이던 '처음 학교로' 등록 기간을 어제까지 연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성우 [gentl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16083013726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