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파푸아뉴기니를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, 역내 무역과 투자 자유화를 완전히 실현해 함께 잘사는 아시아·태평양 공동체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오후 파푸아뉴기니에서 열린 APEC 기업인 자문위원회와의 대화에서, 한국의 번영과 풍요의 바탕에는 무역으로 이룩한 경제 성장이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그러면서, 최근 국제 통상 갈등이 심해지고 다자 무역 체제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만큼, APEC 회원국들이 공동의 책임감으로 자유 무역과 역내 경제 통합을 위한 여건을 성숙시켜가자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또 정부가 추진 중인 '혁신적 포용국가' 비전을 설명하고, 경제적·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확대할 수 있도록 APEC 회원국이 함께 노력하자고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1717015786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