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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일 MVP 시상...집안싸움 3파전 / YTN

2018-11-18 8 Dailymotion

올 시즌 프로야구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최우수선수와 신인왕이 내일(19일) 선정됩니다. <br /> <br />최고의 영예인 MVP를 놓고 두산 세 선수의 집안싸움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서봉국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한국시리즈 우승은 놓쳤지만 압도적인 전력으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던 두산. <br /> <br />시즌 MVP를 놓고 거포 김재환과 현역 최고 포수 양의지, 그리고 에이스 린드블럼이 3파전을 벌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김재환은 홈런왕과 타점왕에 오르며 4번 타자로 최고의 활약을 했지만, 과거 금지약물 복용 전력이 걸림돌입니다. <br /> <br />도루 저지율 1위로 두산의 안방을 지키는 한편 타격과 출루율도 각각 2위를 차지한 양의지는, 자유계약선수로 100억 대박까지 바라보고 있어 MVP에 등극한다면 말 그대로 날개를 다는 격입니다. <br /> <br />다승왕 후랭코프와 함께 두산의 원투펀치로 활약한 린드블럼은 안정성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시리즈를 제패한 정규리그 2위 SK에는 마땅한 MVP 후보가 없는 상황인 데다, 투표가 포스트 시즌에 이전에 실시됐다는 점도 두산 선수들에게 유리합니다. <br /> <br />생애 단 한번 뿐인 신인왕은 '고졸 루키' 강백호가 1순위로, 강백호는 타율 0.290, 29홈런으로 단숨에 주전을 꿰차며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. <br /> <br />기자단 투표가 이미 마무리된 가운데 영예의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투표함 공개로 가려집니다. <br /> <br />YTN 서봉국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sn/0107_20181118183709546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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