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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쩐의 전쟁' 미술품 경매 최고가 나오나 ? / YTN

2018-11-18 13 Dailymotion

앤디 워홀과 세실리 브라운 등 세계 거장 작품을 비롯한 270억 원대 명작이 홍콩 경매에 출품됩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는 화가 박수근의 작품이 경매에 올라 11년 만에 작가 최고가 경신을 노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서경 기자가 소개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미국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이 세상을 떠나기 직전 제작한 작품 '자화상'입니다. <br /> <br />검은 배경과 형광색의 무표정한 얼굴이 대비를 이루는 이 작품의 경매 추정가는 23억에서 36억 원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년 동안 제작된 작품 가운데 지난해 거래액이 가장 높았던 여성 작가인, 세실리 브라운의 주요 작품 '피자마 게임'도 11년 만에 다시 미술 시장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붉은색과 핑크색 물감이 뒤섞여 강렬한 형상을 만들어낸 이 작품의 추정가는 43억에서 70억 원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 옥션은 오는 25일 열리는 홍콩 경매에 세계적인 작가들의 대표작과 한국 근현대 거장의 작품 등 모두 54점을 들고나옵니다. <br /> <br />모두 합쳐 경매가는 적어도 270억여 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[정태희 / 서울옥션 미술품경매팀 책임 : 해외 작가의 작품들이 주목해 볼만 한데요. 루이스 부르주아, 세실리 브라운, 로이 리히텐슈타인 등 국내에서 만나기 어려웠던 해외 작가들의 명작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한국을 대표하는 서양화가 박수근. <br /> <br />독특한 질감을 가진 그의 작품 '시장의 사람들'도 오는 21일 서울에서 작가 최고가 기록 사냥에 나섭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07년 45억2천만 원에 낙찰됐던 '빨래터'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. <br /> <br />이 외에도 한국 미술품 경매 최고가를 기록한 김환기의 시대별 작품과, <br /> <br />이우환, 박서보의 단색화 등 모두 2백여 점을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[손이천 / K옥션 수석경매사 : (지금은) 김환기의 전성시대라고 할 수 있는데요. 그 와중에, 박수근의 작품이 11년 만에 작가 최고가를 경신할 수 있을지 주목이….] <br /> <br />미술계 큰 손들의 지갑이 얼마나 열릴지, 국내외 거장 작품의 최종 낙찰가와 기록 경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박서경입니다. <br /> <br />■ '서울옥션 - 제27회 홍콩경매' 11월 25일 오후 4시 반 (현지 시각), 홍콩 센트럴 에이치 퀸즈 빌딩 <br /> <br />- 출품작 프리뷰 11월 9일~18일 서울 평창동 서울옥션 <br /> <br />■ 'K옥션 - 11월 메이저 경매' 11월 21일 오후 4시,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<br /> <br />- 출품작 프리뷰 11월 10일 ~ 2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1190547113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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