금강산관광 20주년 남북 공동 기념행사를 위해 방북했던 참석자들이 1박 2일 일정을 마치고 오늘 돌아왔습니다. <br /> <br />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을 비롯한 현대아산 관계자들과 외부 초청인사 등 100여 명은 금강산 현지에서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와의 기념행사를 마치고 오늘 오후 강원도 고성으로 복귀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대그룹과 아태가 공동 주최한 금강산관광 20주년 기념행사는 기념식을 비롯해 북측 '평양통일예술단체'의 축하공연과 연회 등으로 진행됐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에서 금강산관광 기념행사가 열린 것은 지난 2014년 16주년 행사 이후 4년 만입니다. <br /> <br />지난 1998년 시작된 금강산관광은 2008년 7월 관광객 박왕자 씨가 북한군의 총에 맞아 사망한 이후 10년 넘게 중단됐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119165231310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