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역대 국방부 장관과 예비역 장성들에게 9.19 군사 분야 합의서 이행을 설명하면서 지지와 성원을 부탁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우선 예비역 장성 모임인 성우회와 재향군인회를 각각 방문해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군의 노력에 힘을 더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유성남 성우회장은 다른 분야의 남북 교류협력이 상당히 진전된 이후 군사 조치가 이뤄져야 하는데 본말이 전도됐다며 우려를 표하고 성우회의 입장을 서면으로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 장관은 남북 군사합의는 과거 남북 간 논의한 군비통제분야에 관한 사항들의 시행에 주안점을 두고 합의한 것이며 일부에서 제기되는 우려는 충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육군회관에서 열린 역대 국방부 장관 정책설명회에서도 남북 군사합의를 설명하며 우리 군은 빈틈없는 대비태세를 유지해 힘을 통한 평화를 구현할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1918314993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