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민노총 총파업 앞두고…이낙연 “법 질서 지켜야”

2018-11-19 1,497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민노총은 모레인 수요일 총파업에 나섭니다. <br> <br>이낙연 국무총리는 노조를 향해 법을 지키라고 요구했습니다. <br> <br>집회와 시위를 하더라도 법의 테두리 안에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. <br> <br>강지혜 기자입니다.<br><br>[리포트]<br>탄력 근로제 확대 저지를 구호로 내건 민노총 총파업을 이틀 앞두고 이낙연 국무총리가 법 질서를 강조했습니다. <br><br>이 총리는 오늘 간부회의에서 "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보장돼야 하지만 집회와 시위도 법의 테두리 안에서 이뤄져야 한다"고 말했습니다. <br> <br>앞서 민노총에 우려를 표시했던 이 총리. <br> <br>[이낙연 / 국무총리 (지난달 31일)] <br>"민노총이 11월 총파업을 선포하며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도 참여하지 않아 국민의 걱정이 큽니다." <br> <br>불법 시위로 번지지 않게 지도하고 필요한 경우 단속도 하라고 경찰에 지시했습니다. <br> <br>민노총 총파업 다음날인 오는 22일엔 민노총을 제외한 사회적 대화기구, 경제사회노동위원회가 출범합니다. <br> <br>민노총은 참여를 거부했습니다. <br><br>청와대 입장은 "함께 할 수 있도록 노력은 해야 하지만 무한정 기다릴 수는 없다"는 겁니다.<br> <br>민주당은 한국노총 설득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] <br>"(한국노총이) 탄력근로제, 최저임금제 문제제기를 했는데 정책협의를 하면서 잘 충분히 대화를 하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민주당은 민노총에도 협조를 구했지만 민노총은 대화 대신 투쟁을 선포했습니다. <br> <br>채널 A 뉴스 강지혜입니다. <br> <br>kjh@donga.com <br>영상취재 : 김준구 한규성 정승호 <br>영상편집 : 오영롱 <br>그래픽 : 서수민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