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’혜경궁 김씨’ 파문에 與 동요..."사퇴해야" / YTN

2018-11-19 5,199 Dailymotion

■ 진행 : 정병진, 차현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김형준 / 명지대 교수, 이종훈 /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 <br />하루가 멀다하고 터져나오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관련 악재에 더불어민주당 내의 분위기가 어수선합니다. 이재명 지사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이해찬 대표는 좀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는데요. 야당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이 지사와 여당을 향해 맹공을 퍼부었습니다. 오늘 이 내용 김형준 명지대 교수, 이종훈 정치평론가와 집중 분석합니다. 어서 오십시오. <br /> <br />주말 내내 발칵 뒤집힌 정치권에 이 지사와 가깝다는 민주당 대표도 예민해진 걸까요? 이해찬 대표. 그동안 이재명 지사를 좀 그래도 감싸는 입장이었는데 오늘은 말을 아끼고 예민한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[김형준] <br />그렇죠. 지금 선안이라는 게 단순하게 스캔들의 문제라든지 그런 차원을 넘어서 정치권의 후폭풍이 굉장히 크거든요. 그러다 보니까 이 대표가 굉장히 민감하게 대응을 하고 있는 거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. <br /> <br />오늘 아마 뉴스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한 말. 소통과 공감, 공감과 소통이라는 단어를 쓰셨어요. 자기가 생각을 갖고 있는 공감과 소통이 감정론적이라는 말을 했는데 그중에서 키워드는 소통이거든요. <br /> <br />그러니까 민주정치의 핵심은 소통이고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. 당 대변인이 다 한다고 하면 당대표를 뽑을 이유가 뭐가 있어요. 오히려 여유를 갖고. 곧 기자간담회를 통해서 이 문제와 관련해서 당의 입장을 명쾌하게 밝힐 테니까 그때까지 기다려달라고 하는 것이 훨씬 나은 것이죠. <br /> <br />저런 식으로 반응을 하는 것은 오히려 당 대표답지 않다라는 생각이 들고 저것은 결코 이해찬 대표만이 아니라 민주당 전체로 봐서도 크게 국민들에게 설득을 하지 못하는 그런 모양새를 보이고 있거든요. <br /> <br />본인이 결정적인 현안이 나오게 되면 기자 간담회를 통해서 밝힌다고 했으니까 그 문제와 관련돼서도 명쾌하게 당의 입장. 현재까지 당은 검찰 수사나 또 법원의 판단을 지켜본 뒤 대응하겠다고 얘기하고 있는데 이건 지나치게 굉장히 수사적인 말이고요. 국민들이 원하는 그런 쪽의 나름대로의 소통을 했으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 얘기가 나오는 건 아무래도 안희정 전 지사도 문제가 있을 때 하루 만에 당에서는 제명 조치가 나왔었는데 이렇다 할 지금 반응은 나오지 않고 기다려보자, 이런 입장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192239530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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