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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파행 '분수령'...여야, 판사 탄핵 공방 / YTN

2018-11-20 26 Dailymotion

국회 파행이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, 여야는 오늘 일제히 의원총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국회 정상화를 위한 출구가 열릴 것인지, 이대로 파행이 계속될 것인지 중요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오늘 여야 3당이 의원총회가 예정돼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분위기가 어땠는지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먼저 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는 오후 2시로 예정돼 있는데,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 정상화 방안도 일부 논의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시급한 심의와 민생법안을 놔두고 한국당이 국회 일정을 명분 없이 보이콧하고 있다며 나쁜 정치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야당을 설득해서 오늘이라도 국회 정상화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오늘 오전 열린 의원총회에서 민주당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. <br /> <br />김성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여전히 거부하고 있다면서, 의회 정치를 부정하고 훼손하는 문재인 정권의 막무가내식 국정운영이 이미 도를 지나쳤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국정조사 실시 시기도 여당에 맡기겠다는 양보안까지 낸 만큼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고용세습 국정조사에 반대하는 민주당을 제외한채, 독자 추진 방안을 검토중인데, 잠시 뒤인 오늘 오후 1시 반쯤에 문희상 국회의장을 찾아 협조를 당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역시 일부 의원들은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반대하는 것은 명분이 약하다는 주장도 내놓고 있어, 민주당 의원총회가 끝나는 오늘 오후 쯤에는 국회 정상화냐, 파행이냐를 가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. <br /> <br /> <br />어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내놓은 판사 탄핵소추 의견에 대해서도 여야 반응이 많이 달랐는데요. <br /> <br />입장 정리해주시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간단히 보면 더불어민주당, 정의당 찬성, 자유한국당, 바른미래당 반대, 민주평화당 유보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찬성하는 야당과 즉각 논의에 들어가겠다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박근혜 정부 시절 양승태 사법부의 재판거래 의혹은 중대한 사안이라면서 이제 국회가 답해야 할 차례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유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0114645927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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