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살던 곳에서 노후 보낸다!...'지역 통합 돌봄' 도입 / YTN

2018-11-20 19 Dailymotion

이미 고령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2026년에는 노인 인구가 20%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'지역사회 통합 돌봄 서비스'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영규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성남 위례신도시에 있는 노인 실버 주택입니다. <br /> <br />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문턱을 없앴고, 세면대도 높낮이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. <br /> <br />[송옥자 / 82세 : 여기는 편하니까 내가 무릎이 아파서 그런데 편하니까 살기 좋게 잘살고 있어요.] <br /> <br />실버 주택은 종합복지관과 연결돼 물리치료 등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공동작업실이 설치돼 노인들이 하루에 서너 시간씩 일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옥상 텃밭에선 무와 배추도 직접 기릅니다. <br /> <br />[석춘지 / 성남위례종합복지관 관장 : 원하지 않으면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에 가지 않고 원하던 곳에서 계속 즐겁게 행복하게 사시면 그게 커뮤니티 케어가 지향하는 바가 아닐까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정부는 노인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주거와 의료, 돌봄 등을 연계한 '지역 통합 돌봄'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노인 친화적인 주거 시설을 늘리고, 집으로 찾아가는 방문 의료와 재가 장기요양 돌봄서비스를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부터 2년간 선도 사업을 시행하면서 성공적인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2022년까지 주민건강센터와 종합재가센터를 시군구별로 1곳씩 설치하고, 2026년부터는 '지역 통합 돌봄 서비스'를 보편화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한영규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20152821437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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