여야 5당 원내대표가 국회 파행을 풀기 위해서 국회의장과도 회동을 열고 정상화 방안 등을 논의했었는데요. <br /> <br />회동이 결렬됐다는 소식이 들어왔습니다. <br /> <br />가고 예산심사 지금 정국이고 법안 심사를 많이 앞두고 있는데 법안 처리도 지금 현재 마비가 된 상황이고 여야 대치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. 김주영 기자! <br /> <br />결과에 대해서 자세히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늘 오전에도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 그리고 오후에는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,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, 민주평화당 장병완 원내대표가 국회의장을 만났는데요. <br /> <br />1시간 전인 오후 3시부터는 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까지 여야 5당 원내대표까지 회담을 벌였고 조금 전 마무리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회동과 마찬가지로 오후 회동에서도 별다른 성과가 없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전 기자들을 만나 야당이 요구하는 국정조사는 이유도 없다면서 강한 반대 입장을 밝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반대로 야 4당은 민주당이 반대하더라도 국회의장이 고용세습 국정조사를 성사시켜달라고 요청했는데요. <br /> <br />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조금 전 회동 이후 민주당이 국정조사를 수용하지 않고 있다며 국회 마비를 장기화시킨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현행법상으로는 재적의원 4분의 1이 모이면 국정조사를 요구할 수 있고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과반 찬성으로 실시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통상 여야가 합의로 국정조사를 결정해온 만큼 국회의장이 정치적 부담을 떠안으면서 통과시키기는 어렵지 않겠느냐는 분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여야 5당 원내대표 회동이 결렬됐고 국회 정상화는 어려워졌다 이런 속보를 지금 전해주셨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원래 저희가 먼저 전해드리려고 했던 내용이 있었는데요. <br /> <br />여당이 어제 전국 법관대표회의에서 내놓은 판사 탄핵소추 의견에 대해서 탄핵 절차에 착수하겠다고 나선 가운데 여야 의견이 엇갈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각 당의 입장 어떻게 엇갈리고 있는지 전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일단 간단히 보면 더불어민주당, 민주평화당, 정의당 찬성, 자유한국당, 바른미래당 반대, 정도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원내대책회의에서 찬성하는 야당과 즉각 논의에 들어가겠다며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016091811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