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유한국당이 국회 의원회관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3주기 추모식을 열고, YS 정신을 잇는 정통세력임을 강조하며 보수 통합의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동추모위원장인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추모사에서, 김 전 대통령은 목숨 건 단식투쟁으로 흩어진 민주진영을 모으고 3당 합당으로 한국 자유 민주주의 물길을 바꿨다며, 탄핵 사태로 보수 진영이 흩어진 상태에서 그 통합정신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관용 전 국회의장은 문재인 정권은 헌법 제4조의 자유민주주의라는 용어에서 자유를 삭제하고 있다며, 잘못 가는 정권을 규탄하자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차원에서 처음 치러진 추모식에는 유족인 김현철 김영삼민주센터 상임이사와 한국당 의원들은 물론, 더불어민주당 노웅래, 이원욱, 권미혁 의원과 무소속 이용호, 정태옥 의원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조은지 [zone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01536402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