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 오후 5시쯤 충북 청주시 오송역 부근에서 서울 방향으로 향하던 KTX가 멈춰 서면서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은 진주역에서 출발해 승객 7백여 명을 태우고 서울역으로 향하던 KTX 414편 열차가 오송역 인근에서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멈췄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 사고로 두 시간 동안 상행선 운행이 중단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 측은 오후 6시 50분쯤 긴급 복구작업을 마쳐 상·하행선 모두 정상 운행에 들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정확한 사고 원인을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201922518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