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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국의 얼굴인식시스템,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를 대상으로 테스트 중

2018-11-21 91 Dailymotion

홍콩/베이징 — 중국정부가 차들이 다리를 건너는 속도를 올리려, 홍콩과 주하이를 잇는 새 다리 위를 건너던 일부 운전자들이 얼굴인식, 지분분석검사 및 온도스캔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는 처음에는 출입국선 중 하나에만 적용될 것입니다. 인텔리퓨전이라는 회사가 이 시스템의 정확도는 99.5퍼센트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실 이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데요, 놀랍게도 그길이는 39킬로미터라고 합니다. 이 길이에는 다리 자체의 길이와 지하터널 그리고 두 인공섬의 길이가 포함됩니다. <br /> <br />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, 이 기술은 운전자와 자동차의 사전등록된 출입국 데이터를 대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. 일단 확인이 되면, 운전자는 통과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만일 여러분들이 중국여행허가증이 있는 홍콩거주민이시라면,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없이 그냥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. 그렇지만 졸음운전 따위는 안하시는게 좋을 겁니다. <br /> <br />로이터통신은 얼굴인식기술이 또한 안전을 위해 하품을 하는 운전자들에게 경고를 하기 위해 이용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. 만일 하품을 3번하게 되면, 경고음이 켜진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알람은 끌 수라도 있지, 끄기 힘든 문제는 바로 이 다리에 붙은 가격표인데요,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, 이 다리에는150억달러, 15조원이 든다고 하고, 어떤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, 200억달러, 한화 약 20조원이 든다고도 합니다. <br /> <br />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 지는 국경을 넘나드는 버스와 트럭 운전사들은 중국정부가 이들의 정보를 이미 파악했기 때문에 곧 검문대상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른 개인운전자들은 정보를 미리 등록할 경우 미래에 이 시스템을 이용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는 모두 중국의 거대한 감시체제의 일환일 뿐입니다. 이 체제의 대부분은 중국의 인텔리퓨전에 의해 고안된 것이죠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선전 지역에서는 무단횡단자들이 이와 같은 시스템으로 얼굴이 인식되어 그들의 얼굴이 거대한 LED 스크린에 뜰 것이며, 위반사실을 문자로 통보받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베이징에서 일부 경찰들은 얼굴인식기능이 탑재된 전신카메라인 SCMP(surround-body camera)를 착용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보도에 따르면 장저우 지역에서, 철도경찰은 얼굴인식이 탑재되어있는 스마트안경을 착용하고 범죄자나 용의자들을 찾는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이 기술의 거의 모든 대부분이 중국정부가 통제하고 있는 인공지능시스템과 로봇에 의해 운용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신장지역만큼 이 기술이 적용되는 것을 뚜렷히 볼 수 있는 곳은 없을겁니다.보도에 따르면, 이 지역에서 중국정부는 인공지능을 이용하여 무슬림들이 쇼핑몰과 사원에 들어가는 모습을 검열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그런데요, 그게 다가 아닙니다. 포브스는 중국의 인공지능시스템이 또한 인권운동가들과 반부패 저널리스트들이 여행하는 것을 막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러한 인공지능과 대규모 감시체제의 경향이 계속될 전망일 뿐만이 아니라, 특히 중국이 향후 몇년 내로 신용등급시스템을 더 가동시키기 시작하면서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 대해 여러분들이 잘 몰랐던 충격적인 사실들이 더 있을지도 모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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