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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문재인 정부에 불만” 성토…민노총 총파업

2018-11-21 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여러분 안녕하십니까. <br><br>민노총이 오늘 하루 총파업을 벌였습니다.<br><br>노조원 1만명이 국회 앞에서 집회를 열면서 힘을 과시했습니다.<br><br>문재인 정부는 노조의 의견을 많이 반영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.<br><br>-최저임금 대폭인상 <br>-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<br>-쌍용차 노동자 복직이 그렇습니다.<br><br>또 노조 출신들이 다수 공직에 진출했습니다.<br><br>하지만 민노총은 오히려 자신들과 거꾸로 가고 있다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습니다.<br> <br>오늘 뉴스A는 총파업 소식으로 문을 엽니다.<br><br>첫 소식, 박지혜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사내용]<br>"노조 할 권리 쟁취하자.<br>(총파업 투쟁으로 노조 할 권리 쟁취하자, 투쟁.)"<br><br>민노총이 국회 앞에서 총파업 집회를 열었습니다.<br><br>주최 측 추산 약 1만 명이 모여 탄력근로제 확대 반대 등을 외친 겁니다.<br><br>민노총은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총파업의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.<br><br>[김명환 / 민노총 위원장]<br>"해야 할 일은 하지 않고 하지 말아야 할 일만 몰두하고 있는 문재인 정부. 더 이상 지켜봐 줄 수 없기에 결단한 투쟁입니다."<br><br>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비판 수위도 높였습니다.<br><br>[이인화 / 민노총 인천본부장]<br>"인천공항에 다시 오십시오. 대통령 자신이 실언했다고 실토하시기 바랍니다."<br><br>인천국제공항공사 직원들의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지만 지금까지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.<br><br>민노총은 총파업에 16만 명이 동참했다고 밝힌 가운데 정부는 9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추산했습니다.<br><br>민노총은 2차 총파업 등 강경 노선을 예고하고 있어 문재인 정부와의 관계 복원은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.<br><br>채널A 뉴스 박지혜입니다.<br>sophia@donga.com<br><br>영상취재 : 김명철 홍승택 김찬우 조세권<br>영상편집 : 장세례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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