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시가 반려동물의 몸에 마이크로칩을 심어 유실·유기를 예방하는 '내장형 동물등록'에 보조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내년부터 시내 900여 개 동물병원에서 만 원을 내면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오늘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, 서울시수의사회와 '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활용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'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4만5천 원에서 7만 원이 드는 내장형 칩 삽입을 만 원에 할 수 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동물등록제는 3개월 이상 지난 반려동물에 고유번호를 부여하고, 동물의 몸에 마이크로 칩을 넣거나 목걸이형 외장형 칩에 반려인의 연락처, 반려동물 품종·연령 등을 등록해두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등록된 반려동물을 잃어버렸을 경우 소유자 정보를 확인하기 쉽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2013년 동물등록제 시행 후 서울시에 등록된 동물은 올해 10월 기준 28만5천 마리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18112111074176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