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22일) 오후 5시 50분쯤 지하철 분당선 복정역에서 수서역으로 향하던 열차가 고장 나 퇴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. <br /> <br />복구는 저녁 7시 5분쯤 마무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반대 방향 운행은 정상적으로 이뤄졌지만, 다른 노선으로 갈아타려는 승객들이 몰리면서 혼잡이 초래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열차에 탄 승객 500여 명은 1시간 넘게 불안에 떨어야 했고, 일부 승객은 깜깜한 터널에서 별다른 안내도 없이 갇혀 있었다며 불만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코레일 측은 이번 고장의 여파로 상행선의 경우 다소 추가적인 지연이 예상된다며,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렬 [parkkr08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112219474289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