삼성전자가 내일 '반도체 백혈병' 분쟁과 관련해 공식 사과문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반도체 백혈병 문제 해결을 위한 조정위원회는 내일 오전,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중재판정서 합의이행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협약식에는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, 대변 시민단체인 반올림 측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전자 김기남 대표이사가 직접 사과문을 읽고 향후 이행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또 두 당사자가 협의한 피해 보상업무 위탁 기관과 지원보상위원회 위원장, 산업안전보건 발전기금 5백억 원을 맡길 기관에 대해서도 밝힐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협약식 이후 양측은 이르면 올해 안에, 늦어도 내년 초부터 구체적인 지원보상 절차에 돌입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18112222291447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