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여야 장외 설전 계속...본회의 민생법안 처리 / YTN

2018-11-23 20 Dailymotion

여야 5당이 공공부문 채용 비리 의혹 국정조사에 합의하면서 국회는 정상화됐지만, 장외 설전을 포함해 여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는 지난 15일 파행됐던 본회의를 열고 비쟁점 민생 법안 90개를 처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, 조은지 기자! <br /> <br />정기국회 끝나면 채용 비리 의혹 국정조사가 열릴 예정인데요, <br /> <br />여야 간 여진이 계속되고 있는데 오늘도 설전이 있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원순 서울시장이 국정조사가 정치공세라는 주장을 이어가면서 덩달아 여야의 싸움도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서울교통공사 때문에 파행이 시작됐는데 서울시에 근무할 때 있던 직원들에게 자세히 들어보니 문제 제기된 게 거의 없다는 것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당내 일각에서 이번 합의를 두고 불만 섞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, 의원들을 다독이며 내부 단속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이해찬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정기국회가 끝난 뒤에 국정조사를 하더라도 아무런 변화가 없다는 점을 여러 의원들 알고 계실 필요가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립니다.] <br /> <br />하지만 자유한국당 김성태 원내대표는 채용 비리를 다루는 데 무슨 정략적 입장이 있느냐며 음주운전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음주단속은 하지 말라는 것과 같다며 박 시장을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또, 서민 체험하겠다고 옥탑방에 올라갔던 박 시장이 어제 대전, 오늘 경남·부산을 찾아 대선 후보처럼 자기 정치를 하고 있다고 공세 수위를 높였습니다. <br /> <br />[김성태 /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: 박원순 시장의 요 근래 자기 정치 행보가 날이 갈수록 점입가경입니다. 대선 행보를 방불케 하는 거침없는 지방 순회에 나서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바른미래당은 선거제도 개혁으로 여당을 압박했는데, 김관영 원내대표는 민주당과 대통령 공약이기도 한 연동형 비례대표제 약속을 반드시 지키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대표성과 비례성을 확대한 선거제도 개혁 협력 약속은 여·야·정 상설합의체의 12개 합의 내용에도 있다며 민주당의 동참을 거듭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김관영 /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: 대통령까지도 함께한 여아정 합의체 합의 내용을 민주당이 마음대로 바꾸고 다른 얘기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.] <br /> <br /> <br />국회는 본회의가 한창 진행되고 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 10시에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311504205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