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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키스탄 반군 “자원 착취 그만”…中 영사관 테러

2018-11-24 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파키스탄에서 반군이 중국 영사관을 공격해 4명이 숨졌습니다. <br> <br>중국의 경제 외교 정책인 '일대일로'가 원인이었습니다. <br> <br>이상연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건물 밖에서 폭발과 함께 연기가 피어오르고 무장 괴한 세 명이 건물 안 진입을 시도합니다. <br><br>파키스탄 남부 카라치의 중국 영사관이 파키스탄 반군의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><br>폭발물을 싣고 영사관에 진입하려던 반군과 파키스탄 경찰이 교전을 벌여 4명이 숨졌습니다. <br> <br>[목격자] <br>"그들은 수류탄을 던졌어요. 굉장히 많은 연기가 일어났어요. 그리고 나서 상상할 수 없는 끔찍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." <br><br>반군은 "중국이 자원을 착취하고 있다"며 테러 배후를 자처했습니다. <br> <br>중국의 개발도상국 대상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인 '일대일로'를 겨냥한 것. <br> <br>파키스탄은 여기에 참여했다 빚을 갚지 못해 국가 부도 직전에 내몰렸습니다. <br> <br>같은 날 북부 칼라야의 한 시장에서 자살 테러로 최소 31명이 숨지면서 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> <br>앞서 스리랑카 역시 '일대일로'로 빚더미에 앉으면서 의회에서 난투극이 벌어지는 등 정국이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. <br> <br>참여국들의 잇따른 경제위기에 테러까지 발생하면서 중국 '일대일로'가 최대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에이 뉴스. 이상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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