독일 검찰은 나치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오스트리아에 설치한 마우트하우젠 강제수용소에서 경비병으로 근무한 95세 남성을 기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스 H로 알려진 이 남성은 2차 세계대전 말기인 1944년 중반부터 1945년 초까지 마우트하우젠 강제수용소에서 근무하면서 유대인 학살을 도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한스 H가 근무한 기간에 3만 6천 223명의 수용자가 가스실 등에서 학살당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"피의자는 수감자들의 비참한 생활 환경과 수감자들에 대한 살육 방식을 알고 있었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242208145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