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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흑인남성 총격범으로 오인 사망...200명 항의시위 / YTN

2018-11-25 13 Dailymotion

미국 '블랙 프라이데이'에 벌어진 총격 사건 용의자로 경찰에 사살된 20대 흑인 남성이 실제 범인이 아닐 수 있다고 경찰이 밝혀 항의 시위가 벌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AP에 따르면 지난 22일 앨라배마주 버밍엄 인근 후버의 한 쇼핑몰에서 일어난 총격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숨진 용의자 21살 이맨틱 피츠제럴드 브래드퍼드 주니어가 범인이 아닐 수 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"새로운 증거를 보면 브래드퍼드가 18세 부상자를 쏴 맞힌 것 같지는 않으며, 달아난 1명이 살해했을 수 있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앞서 사건 직후에는 브래드퍼드가 18세 부상자와 다투다가 총을 쐈고 이에 대응한 경찰관 사격에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이 브래드퍼드를 범인으로 오인해 사살했을 가능성을 인정하면서 200명 가량이 사건이 발생한 쇼핑몰에 모여 항의시위를 벌였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"흑인 생명도 중요하다"라고 쓰인 팻말 등을 들고 시위를 벌였으며 유족들은 법률적 조력을 받아 진상을 규명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18112518155862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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