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도의 한 커플이 미국, 캘리포니아, 요세미티 국립공원에서 셀카를 찍다 절벽에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 커플의 이름은 비쉬누 비스와나쓰 그리고 미나크시 무디라고 하는데요, 뉴욕포스트에 따르면, 비스와나쓰 씨는 실리콘밸리에서 일하는 소프트엔지이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10월 25일 이 커플의 시신이 태프트 포인트 800피트, 약244미터 아래에서 공원관계자들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. <br /> <br />비스와나쓰 씨의 남형제는 AP통신 측에 비스와나쓰 씨의 아내인 무디 씨는 요세미티 국립공원을 떠나기 전에 삼각대를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음날 방문객들은 카메라 한대와 삼각대를 발견했습니다. 방문객들은 이후 즉시 공원관리자에게 연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공원경비원이 이를 확인했습니다. 이들은 쌍안경으로 이 커플을 찾으려고 했고, 절벽 아래에서 이들을 발견했습니다. 관계자들이 이들을 발견한 이후, 구조헬리콥터로 이들의 시신을 운반했습니다. <br /> <br />비스와나쓰 씨의 남자형제는 시신의 상태가 인도까지 운반할 수 있을 정도로 좋지 않아, 미국에서 장례식을 치르게 될 것이라는 말을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요세미티 국립공원의 대변인인 제이미 리차즈 씨는 공원측이 이 커플의 죽음을 조사하게 될 것이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