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— 바다가 예전에 추정되전 것보다 훨씬 더 많은 열을 상당히 흡수한다고 하는데요, 이는 지구가 예전에 생각되던 것보다 온실가스에 더욱 민감하다는 사실을 제안하는 것입니다. <br /> <br />저널 네이처에 실린 새로운 연구는 바다가 일찍이 계산되었던 것보다 1990년대 이후 최대 60퍼센트 더 많은 열을 흡수하고 있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이언티픽 아메리칸에 따르면, 연구원들은 바다가 1991년과 2016년에 걸쳐 매년 대략 13제타줄의 열에너지를 흡수한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연구원들은 직접 바다에서 측정하는데 의존하기 보다 1991년 이후 대기 중의 산소와 이산화탄소의 양을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바다가 따뜻해지면서 바다가 산소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능력은 감소했고, 결국 공기 속에 더욱 많은 산소와 이산화탄소가 남아있게 됩니다. <br /> <br />연구팀은 대기 속의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수준의 변화를 측정하고 인간에 의해 발생되는 온실가스배출과 같은 다른 요소를 통제함으로써, 지난 수십년 간 얼마나 많은 열을 바다가 흡수하는지를 측청할 수 있었습니다. <br /> <br />CNN에 따르면, 더욱 따뜻해진 바다로 잠재적으로 예상되었던 것보다 더욱 빠르게 해수면이 상승할 수 있고, 이 때문에 산호초가 죽어나가고, 폭풍이 점점 더 강해지며, 빙하의 녹는 속도가 더욱 빨라지만, 해류도 이에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