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고령화시대, 오래 사는 것 보다 건강하게 사는 게 더 중요해졌는데요. <br><br>채널A 인기프로그램인 '나는 몸신이다' 출연진들이 직접 어르신들을 만나 건강하게 사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. <br><br>김민지 기자입니다. <br><br>[리포트]<br>[황윤경 / 경기 연천군] <br>"아무래도 관절, 나이가 먹으니까 관절이 문제고 뇌질환도 제일 두렵죠." <br><br>[표광준 / 서울 강동구] <br>"아무래도 노인들은 혈액순환이 우선이니까. 그게 잘 되면 건강한 거고…" <br><br>200여 명의 참석자들은 채널A 프로그램 '나는 몸신이다' 출연진들이 전하는 건강비법을 꼼꼼히 적습니다. <br><br>혈압과 혈당, 체성분 검사 등 간단한 건강검진도 이뤄졌습니다. <br><br>[현장음] <br>"자, 혈당 체크 하겠습니다." <br><br>생활 속 쉽게 할 수 있는 맨손 마사지, 셀프운동법은 물론 당뇨 등 성인병에 대한 전문가들의 생생한 조언이 이어졌습니다. <br><br>고령화시대가 본격화되면서 건강한 삶에 대한 준비는 더 중요해 지고 있습니다. <br><br>올해 태어난 신생아의 기대수명은 82살, 하지만 건강한 삶을 사는 건강수명은 65살로 20년 가까이 질병 등으로 힘겨운 여생을 보낼 수밖에 없는 겁니다. <br><br>[강도태 / 보건복지부 의료정책실장] <br>"건강하게 오랫동안 살아가기 위해서 질병 예방에 대한 올바르고 정확한 정보를 많이 알아가는 그런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." <br><br>오래 사는 것보다 건강하게 잘 사는 게 중요해진 요즘. 몸신이 되기 위한 중장년층의 관심은 뜨거웠습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김민지입니다. <br><br>mettymom@donga.com <br>영상취재: 이 철 <br>영상편집: 이태희 <br>그래픽: 손윤곤