플로리다, 웰링턴 — 웨스트팜 비치 출신의 한 여성이 등 수술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 멀쩡한 신장 하나가 사라졌습니다. <br /> <br />WPTV에 따르면, 머린 파체코 씨는 지난 2016년 4월 웰링턴 리져널 메디컬센터에 입원해 교통사고로 인한 등통증을 완화시키려 등수술을 받았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의사인 라몬 바즈케즈 씨는 파체코 씨의 개복을 담당했고, 다른 외과의사들이 들어와 수술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불행하게도, 바즈케즈 씨는 머린 씨의 건강한 신장 중 하나가 암덩어리라고 생각해, 그녀의 동의없이 신장 하나를 제거했습니다. <br /> <br />파체코 씨는 최근 바즈케즈 씨를 포함한 의사들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.플로리다 보건부가 건 바즈케즈 씨에 대한 고소는 아직도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파체코 씨 측 변호사의 말에 따르면, 바즈케즈 씨는 아마도 그의 자격증을 잃지않으려 할 것이며, 벌금을 내고 추가 의학교육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아마도 바즈케즈 씨는 해부학부터 먼저 배워야하겠네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