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르헨티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경유지인 체코 프라하에 도착한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밤 안드레이 바비쉬 체코 총리와 회담합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바비쉬 총리와의 회담에서 양국 관계의 발전 방안을 협의하고,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진전 상황을 설명하면서 체코의 지지를 당부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,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계획 중인 체코를 상대로 우리 원전의 장점을 설명하는 세일즈 외교도 펼칠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이어, 양국 관계 발전의 가교 역할을 하는 우리 동포들을 만나 격려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우리 시각으로 내일 새벽 체코를 떠나 G20 정상회의가 열리는 아르헨티나로 향합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아르헨티나에 머무르면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2차 북미정상회담과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의 시기와 진행 상황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섯 번째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8114332209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