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 초기 왕실의 불심을 보여주는 남양주 수종사 사리탑이 보물로 지정됩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경기도 남양주시 운길산 수종사에 있는 사리탑을 보물로 지정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수종사 사리탑은 1439년 왕실의 발원으로 만들어졌으며, 태종 이방원의 딸 정혜옹주를 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은 탑의 형태가 완전히 남아있고, 왕실에서 가지고 있던 사리가 봉안되어 있어 조선 초기 왕실의 불교 신앙을 알 수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높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지은 [j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181128104214703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