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립유치원의 공공성 강화를 위한 유치원 3법 처리가 불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교육위원회는 법안소위원회를 열어 사립유치원 관련법을 논의하려고 했지만, 자유한국당이 법안을 발의하지 않아 무산됐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당 곽상도 의원은 내부 검토를 거쳤지만, 법안을 완성하지 못했다며 다음 달 3일 예정된 소위로 논의를 미루자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민주당 박용진 의원은 애초에 나오지도 않은 법안을 병합 처리하자고 해서 2주 넘게 기다렸다면서 무한정 시간을 늦출 수 없으니 유치원 3법을 먼저 처리하자고 주장했지만 한국당 측의 거부로 성사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소위원장인 조승래 의원은 여야 원내대표 간의 합의로 정기국회 안에 반드시 사립유치원 관련법을 처리하기로 한 만큼 다음 달 3일을 넘길 수는 없다고 못 박고, 한국당 의원들의 협조를 촉구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8112812185987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